나침반도 없이, 오직 별만 보고 바다를 건넌 사람이 있었다면 믿어지시나요? 호메로스의 『오디세이아』 5권에 나오는 오디세우스 이야기인데요, 그날 밤 그가 올려다본 하늘은 지금 우리가 보는 밤하늘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. 오늘은 그 별들과 2026년 8월 7일 오늘 밤하늘을 나란히 짚어드릴게요.✨ 3줄 요약① 오디세우스는 플레이아데스·보오테스(목동자리)·큰곰자리, 이 세 별로 방향과 시각과 계절을 함께 읽었어요.② 칼립소의 "큰곰자리를 왼쪽에 두고 가라"는 말은, 지지 않는 별을 기준 삼아 동쪽으로 나아가라는 뜻이었어요.③ 오늘 밤도 같은 별을 볼 수 있어요 — 플레이아데스는 밤 11시 52분, 동쪽에서 떠올라요.오디세이아 5권, 뗏목 위의 밤칼립소의 섬에서 7년을 머문 오디세우스는 결국 직접 뗏목을 만들어..